현대백화점그룹, 중소 협력사 결제대금 조기 지급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현대백화점그룹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사들의 결제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코로나19 확산과 연이은 태풍 피해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중소 협력사들의 자금운영을 돕기 위해서다.현대백화점그룹은 그룹 계열사와 거래하는 1만800여 중소 협력사의 결제대금 5,225억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5~20일 앞당겨 지급한다고 14일 밝혔다. 현대백화점그룹은 현대백화점·현대홈쇼핑·현대그린푸드·한섬·현대리바트·현대백화점면세점 등 6개 계열사와 거래하는 중소 협력사의 결제대금 3,866억원을 당초 지급..

산업·IT2020-09-14

CJ그룹, 추석 앞두고 중소 협력사에 3,700억원 조기 지급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CJ그룹이 추석을 앞두고 중소 협력업체에 약 3,7000억원의 결제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7일 밝혔다. 6개 주요 계열사의 협력업체 약 7,400여곳이 선지급 혜택을 받게 되며, 정상 지급일보다 평균 1개월 가량 앞당겨 결제 대금을 받는다. 선지급 규모는 CJ제일제당이 약 1,600억원, CJ대한통운 약 760억원, CJ ENM과 올리브영이 각 500억원 이상이며 CJ프레시웨이와 CJ올리브네트웍스도 약 300억원을 선지급한다. CJ그룹은 지난 2015년부터 추석 명절마다 중소 협력업..

산업·IT2020-09-07